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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I가 발생한 17일 이후 현재까지 132개의 매몰지가 조성됐다. 이 중에는 지하수 오염 우려가 없는 ‘밀폐형’ 81개소, 나머지는 침출수 유출 가능성이 있는 ‘호기성 호열 미생물처리’ 36개소, ‘일반’ 15개소로 이뤄졌다. 환경부 관계자는 AI 지속 발생에 따라 재정부담이 없고 빨리 사체를 처리할 수 있는 일반매몰 등이 증가하고 있어 지하수 오염 감시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일반매몰은 매몰 구덩이에 차수시트를 깔고 가축 사체를 매몰하는 방식이고 호기성 호열 미생물 처리는 매몰구덩이에 공기주입관을 설치해 호기성 호열 미생물, 왕겨 등을 투입하는 매몰 방식이다.
환경부는 토양 지하수 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매몰지 주변 지하수 관정 현황을 파악해 지자체에 통보해 지하수 수질 감시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방역에 지장이 없는 범 위 내에서 침출수 유출 우려 매몰지 주변 지하수 수질조사는 직접 월 1회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및 호기성 호열 미생물처리 매몰지역 중 상수도 미보급지역 대상에는 병입수, 급수차 공급 등 비상급수체계를 구축한다. 또 매몰지 주변 지하수 음용를 자제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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