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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개미탄생] 연습은 실전처럼, 실전은 연습한대로!

이선미 기자I 2014.11.25 12:11:13
<최강개미탄생>, 웹툰 작가들의 희노애락 주식입문기

[이데일리 이선미 PD] 지금은 챔피언이 된 스포츠 선수 중에 어릴 때 부터 연습을 실전처럼 하기로 유명한 선수가 있다. 바로 피겨퀸 김연아다. 김연아는 본인의 연습량에 대해 ‘실전에서 성공하지 않으면 억울할 정도다’라고 얘기한 바 있다. 연습을 얼마나 독하게 하면 이런 맘이 들까 싶으면서도 단 한번의 실전을 위해 지루한 반복을 견뎌냈을 그 의지에 존경심이 든다. 주식시장의 투자자들 중에 이처럼 실전투자를 준비하는 개미가 있을까? 있다면 그는 곧 챔피언이 될 텐데 말이다.

캔들 생김새에는 이유가 있다

<최강개미탄생> 8회에서는 캔들차트로 보는 추세비법이 공개된다. 지난 회, 추세를 보는 방법을 배운 출연자들은 차트 심화과정을 배우기 위해 캔들 분석의 대가를 찾는다. 대가는 지금껏 그냥 지나쳐 왔던 캔들 하나하나의 모양에 의미를 부여하며 캔들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설명했다.

“캔들은 매수와 매도 공방전의 흔적이에요”강의하는 이찬희 전문가(왼)


개미 타산지석, 초보자들의 실수를 피하자

과거의 캔들 모양으로 미래의 흐름을 예측하는 비법을 전수 받은 출연자들은 지난주 모의투자 결과를 점검받으러 멘토들을 찾았다. 멘토를 만난 출연자들은 지난주와는 다르게 감정적으로 매매를 한 자신들의 모습에 화들짝 놀란다. 이에 멘토들은 몰빵 매수, 현금 제로, 뇌동 매매 등 초보 투자자자들이 저지르는 대표적인 실수들을 일러주며 남들이 하는 실수를 피해갈 것을 강조했다.

멘토들에게 모의투자 점검받는 웹툰 작가들, 허한우-유창희 팀(좌), 장민영-정은성 팀(우)
부드럽고 친절한 유창희 멘토와는 달리 호랑이 선생님을 만난 장민영 작가는 정은성 멘토의 호된 꾸지람에 눈물까지 흘릴 뻔 했다는 후문이다.

캔들로 보는 자세한 추세강의와 출연자들의 모의투자 결과는 화욜일 오후 5시 30분에 방영되는 <최강개미탄생>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후기를 담은 출연자들의 웹툰도 이데일리TV 홈페이지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다.

▶본방송 - 화요일 오후 5시 30분

▶재방송 - 금요일 오후4시 40분, 토요일 저녁 8시 50분, 일요일 아침 5시 20분

▶다시보기 -http://tv.edaily.co.kr/e/strong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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