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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이 가장 좋아하는 스마트폰은 'G3'

박철근 기자I 2014.06.23 12:24:33

세티즌 투표서 72.5%가 G3 선호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올 상반기에 출시한 스마트폰 가운데 누리꾼들이 가장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으로 LG전자(066570)의 전략 스마트폰 ‘G3’(사진)가 뽑혔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전문 커뮤니티 세티즌(www.cetizen.com)이 지난 10~17일까지 ‘올해 출시 모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스마트폰’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 결과, G3가 2893명의 참여 투표수 가운데 72.5%인 2099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G3에 이어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S5가 473표(16.5%), 팬택 베가 아이언2가 321표(11%)를 얻어 뒤를 이었다.

투표참여자들은 댓글을 통해 “현재로선 비교 대상이 없는 제품인 것은 확실하다”, “디자인과 패널의 사양이 참 매력적이다”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G3는 국내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풀HD보다 2배 선명한 QH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초고속 자동 초점 기능인 ‘레이저 오토 포커스’ 탑재 카메라,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인체공학적 곡률 디자인 등을 적용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G3는 구글 앱스토어에 등록 중인 ‘6월 스마트폰 계급도’에서도 최고 자리인 ‘왕’ 등급에 올라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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