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남현 기자] 한국전력(015760)이 24일 올해 한전채 발행물량을 6조4000억원 수준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조4000억원 규모로 한전채를 발행했다는 점에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부족자금 규모가 줄 것으로 예상하지만 한전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서 발행할 계획”이라며 “이미 이사회 의결을 통해 이같은 규모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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