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는 GKL(114090)은 경인년 새해 입장객 125만명을 달성해 매출 5000억원을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4일 밝혔다.
권오남 GKL 사장은 4일 오전 세븐럭 카지노 서울강남점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목표를 발표하고 GKL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권 사장은 "기업공개를 통해 업계 최고의 주식가치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경영목표인 매출액 5000억원을 달성해 국내 외국인전용 카지노 업계 1위 자리를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GKL은 국내 외국인전용 카지노 시장 1위 자리를 고수하기 위해 ▲성장동력 강화 ▲고객만족 경영 ▲성과위주의 경영체제 ▲창의경영 활성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강화 등 `2010년 5대 경영방침`을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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