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소현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114090))가 운영하는 외국인전용 카지노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에서 1억2500만원의 잭팟이 터졌다.
22일 오후 1시 7분 미국 국적의 50대 여성이 이용한 슬롯머신에서 `미스테리잭팟 레벨1`이 나와 1억2558만9765원의 행운을 잡았다.
`미스테리잭팟 레벨1`은 세븐럭 밀레니엄서울힐튼점에 설치된 142대의 슬롯머신에 누적된 금액을 모아 한꺼번에 당첨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서울 강남, 밀레니엄서울힐튼, 부산롯데 등 세븐럭 카지노 3개점을 통틀어 올해 10번째 잭팟이다.
이 여성은 이날 슬롯머신에 소액으로 게임을 즐기다 잭팟을 터뜨려 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9796만17원을 받아갔다.
행운의 주인공은 "어젯밤 모래속에서 금을 캐는 꿈을 꾸었는데 이런 행운이 찾아오려고 그랬던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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