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창율기자] 세원셀론텍(091090) 16일 지난 3분기 영업손실이 28억원을 기록, 전년동기(206억원 흑자)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55%와 85% 감소한 399억원과 6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해외 플랜트시장 위축 영향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작년 동기대비 감소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세원셀론텍은 "플랜트기기 사업부문이 10월말 이후 524억원에 달하는 해외 수주를 기록하고 있고, 4분기 바이오사업부문 매출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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