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수미기자] 대한민국이 급속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실버세대를 겨냥한 특화 카드가 나왔다.
신한카드는 국민연금공단, 신한은행과 3자 제휴를 맺고, `국민연금 뉴-라이프(New-Life) 신한카드`를 발급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올해 국민연금 수급자가 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주유, 건강, 의료 등 실버세대가 선호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연금 수급자 전용 카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 New-Life 신한카드`는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등 신한은행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병원·한의원·약국 3개월 무이자할부 등 실버세대 특화서비스도 갖췄다.
GS칼텍스 주유시 최고 120원 적립, 백화점 및 할인점 무이자 할부 등 기본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신한카드, 통합 후 잇달아 골프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