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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실적 턴어라운드 본격화…"과도한 저평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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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4.07 07:35:30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하나증권은 7일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실적 반등과 신작 모멘텀이 본격화되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7년 증익의 가시성도 높은 상황에서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2배 이하의 주가 수준은 과도한 저평가다”며 “명확하게 기업이 좋아지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지난 부진을 완벽히 딛고 연달아 히트작을 배출했다”며 “2026년 연간 ‘리니지 클래식’은 2219억원, ‘아이온2’는 614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26년 말 국내 구글 스토어 수수료 인하 시 여전히 건재한 레거시 IP를 바탕으로 큰 수혜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실적 측면에서도 가파른 개선을 전망했다. 그는 “1분기 영업수익은 5068억원, 영업이익은 10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0.7%, 1973.9%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21.4%로 수익성 정상화가 확인될 것”이라고 짚었다.

연간 기준으로도 턴어라운드가 뚜렷하다. “2026년 매출은 전년 대비 52.8% 증가한 2조3032억원, 영업이익은 2679.9% 증가한 4470억원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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