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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 육성이 농촌 미래"…농진청, 청년농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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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1.07.05 11:34:01

맞춤형 정보제공부터 네트워크 구축까지 전담

청년농업인육성팀 현판식이 열린 5일 전북 전주시 농촌진흥청에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과 청년농업인 등 참석자들이 케잌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농진청)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농촌진흥청이 청년농업인 육성에 본격 나선다.

농진청은 5일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기술창업 지원 등을 전담하는 ‘청년농업인육성팀’을 신설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청년농업인육성팀은 △청년농업인 맞춤형 종합 정보제공 서비스 운영 책임 △청년농업인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컨설팅 △ 4-H(농촌진흥청 소속 농업인학습단체) 중심의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청년농업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 사업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올해 11월경 시범운영하는 종합 정보제공 서비스는 농업분야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영농정착 초기에 있는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청년농업인육성팀은 시스템 이용자들이 정보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수집과 서비스의 품질 향상, 주기적 정보 갱신 등을 담당한다.

또한 농업에 진출하는 청년들이 농작물 생산 이외에도 농산업분야 기술창업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과 시제품 개발 등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마케팅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품목을 재배하는 청년농업인들의 활발한 소통과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청년농업인 4-H’ 회원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 및 관계기관의 품목별 전문가와 청년이 ‘멘토-멘티’를 이루는 청년농업인 품목별 조직체를 올해까지 전국 110개소에 조직하고, 비대면 간담회 등을 추진해 현장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노형일 농친청 청년농업인육성팀장은 “농업분야 청년인재 육성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핵심요소”라며 “청년들이 농업분야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담 조직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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