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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관 GPS측량으로 정확도↑″…의정부시, GIS 개선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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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0.12.18 11:26:36

가능1·3블록 22㎞ 대상…사업대상 확대 계획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전산화 한 상수관로의 정확도 향상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시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의정부시 상수도 GIS 정확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의정부시 급수구역 42곳 블록 중 가능1, 3블록 2곳으로 총 연장은 22㎞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향후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사업대상을 전 급수구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6년 종이도면에 대한 전산화 및 탐사 작업을 통해 상수 관망도 작성 및 GIS 데이터를 구축했다. 하지만 당시 측량에서는 지형지물(도로 및 건물 등)을 이용해 간단한 상대 측량만 실시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는 상수관로 신설 및 교체 시 절대측량을 수행해 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

절대측량은 인공위성에 의한 GPS와 최신 측량기계를 활용한 측량 방법으로 지형지물을 이용해 평판이나 줄자 등으로 위치를 측정하는 상대측량보다 훨씬 정확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싱크홀 등 지하시설물과 관련한 각종 사고 발생으로 지하시설물의 매설깊이 및 매설위치 등 정확한 지하시설물도의 제작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서 GIS 정확도 개선 사업은 육안으로 볼 수 없는 시설물의 데이터를 정확하게 구축해 누수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하고 유수율 향상 및 도로굴착 공사에 의한 관로 파손 등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교승 수도과장은 “상수도 GIS 정확도 개선 사업은 기존에 활용했던 상수 관망도가 얼마나 정확한지 가늠하는 척도가 될 것”이라며 “정확한 상수 관망도 제작을 통해 유수율 제고 및 수도와 관련된 사고를 미리 예방해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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