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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백화점서 '육탄전' 갑질..."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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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8.07.06 10:51:58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

화장품 부작용을 이유로 백화점 직원에게 폭언을 퍼붓고 행패를 부린 여성을 본 한 누리꾼의 반응이다.

지난 5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폭행과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A(42) 씨를 붙잡아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이날 낮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 있는 신세계백화점의 한 화장품 매장에서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하며 매장 직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온라인에 퍼진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서 A씨는 화장품 병을 바닥에 집어던지는가 하면 백화점 직원 2명에게 욕하고 손찌검을 하는 행패를 부리고 있다. 구매한 화장품을 바른 뒤 몸에 두드러기가 났다는 이유에서다.

누리꾼은 A씨의 행태에 “화장품을 백화점 직원이 만든 것도 아니고, 왜 엄한 데 분풀이냐”, “저런 손님은 직원 보호 차원에서 백화점 측이 강력하게 제압하고 입장을 차단시켜야 한다”, “좋게 말했어도 충분히 해결될 문제 같은데 꼭 저렇게 해야 화가 풀리나”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해당 매장 화장품을 사용한 뒤 피부에 문제가 생겨 화가 나 항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백화점 측은 봉변을 당한 직원들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안정을 찾을 때까지 쉬도록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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