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즌스 서울, '피자 에 비노(Pizza e Vino)' 프로모션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6~9월 4개월간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칼리노(Boccalino)에서 ‘피자 에 비노(Pizza e Vin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피자 에 비노는 이탈리아 정통 화덕 피자 4가지를 서로 다른 와인이나 칵테일·맥주와 페어링해 오픈 키친에 마련된 바에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다. 화덕 피자와 와인의 이색적인 조합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오픈 키친에서 피자가 오븐에서 구워지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를 더했다.

메뉴는 크게 샐러드, 피자, 디저트 총 3가지 코스로 준비된다. 그날의 신선한 재료들로 준비하는 데일리 스페셜 샐러드와 함께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이탈리안 스파클링 와인 프로세코(Prosecco)를 한 잔씩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특별히 선보이는 9가지 피자 가운데 셰프가 당일 추천하는 4가지 이탈리아 정통 화덕 피자를 한 조각씩 선보인다. 각 피자에 어울리는 이탈리안 와인이나 맥주·칵테일을 호텔 대표 소믈리에가 한 잔씩 제공한다.

후식으로는 ‘오늘의 디저트’와 호텔에서 직접 레몬을 담궈 만든 리몬첼로(Limoncello·이탈리아 남부에서 많이 생산되는 레몬으로 만든 술)를 함께 제공하며, 커피나 티를 선택해 마실 수 있다.

피자 에 비노는 오픈 키친 앞에 마련된 바 좌석에서만 제공되며, 최소 4인 이상 이용 시 주문할 수 있다. 가격은 1인당 8만원(세금 포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