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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모바일게임 돼지러너 출시

박형수 기자I 2013.09.10 13:25:5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모바일 게임 ‘돼지러너: 족발의 시작’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블리스소프트가 개발한 돼지러너는 100만 여종의 돼지 캐릭터를 이용해 점프와 비행을 만끽할 수 있는 점핑런 게임이다.

관계자는 “기존 러닝 게임과 달리 캐릭터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며 “카카오톡 친구들과 랭킹 경쟁은 물론 친구의 레이스에 대한 바통을 이어받아 서로간의 기록 합산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TV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플랫폼인 아프리카TV에서 ‘돼지러너’를 주제로 방송을 진행하한 이용자에게 순금 돼지, 돼지고기, 게임 머니 등을 제공한다. 아프리카TV 회원에게 아프리카TV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한 가면 아이템도 지급한다.

전명진 모바일게임사업본부장은 “친구들과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게임 소개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블로그 (pigblog.afreecatvga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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