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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욱 기자] 19일 서울 신사동 CGV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뮤지컬 '보니앤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서 출연배우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배우 김민종, 제국의아이들 박형식, 샤이니 키, 배우 한지상, 가수 리사, 다나, 안유진.
'보니앤클라이드'는 1930년대 실존했던 남녀 2인조 강도 보니와 클라이드의 실제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라는 제목으로 소개 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서울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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