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혼혈왕자‘ 7종 콘텐츠

경향닷컴 기자I 2009.05.26 16:59:24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티저 포스터.

[경향닷컴 제공] 대작 <해리 포터와 혼혈왕자> 수입·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2차 특별 메이킹 영상’을 26일 공개했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가 지난달부터 매주 화요일 아침에 공개해 온 ‘새로운 콘텐츠 공개’ 시리즈 제7탄이자 마지막 영상이다.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캐릭터 포스터. 스테이프 교수ㆍ덤블 도어 교장ㆍ해리 포터ㆍ론ㆍ말포이ㆍ헤르미온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등 여섯 주요 인물의 이미지를 담았다 .

1탄은 지난달 14일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 해리 포터 등 여섯 주요 인물의 이미지를 담았다. 2탄은 ‘특별 메이킹’, 3탄은 ‘2차 예고편’, 4탄은 ‘액션 포스터’, 5탄은 ‘대결 포스터’, 6탄은 ‘비밀 예고편’이었다.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액션 포스터. 말포이와 스테이프, 론과 지니, 헤르미온느와 슬러그혼, 해리포터와 덤블도어(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의 액션 이미지를 엮었다.

이번 영상은 영화의 스펙터클한 면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전투와 <해리포터> 시리즈사상 가장 놀라운 스케일이 진정한 판타지의 대장정이 시작되었음을 알린다.

마법세계의 운명이 걸린 특별한 임무를 받은 해리 포터의 도전, 결정적인 기억을 지닌 슬러그혼 교수의 등장, 덤블도어 교장의 개인 마법 수업, 드디어 밝혀지는 볼드모트의 치명적 비밀….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스릴, 극적 반전을 담은 스펙터클한 영상이 거대한 판타지의 귀환을 예고한다.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루퍼트 그린트 등 주연 배우들과 제작진의 이야기와 진지함이 묻어나는 촬영현장이 기대감을 더욱 부추긴다.

▲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대결 포스터.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난다'에 맞춰 해리포터ㆍ헤르미온느ㆍ덤블도어ㆍ론(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을 전면에 내세우고, 이들의 상대를 각 귀퉁이에 작게 배치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볼드모트의 영혼을 나누어 놓은 7개의 호크룩스를 파괴하는 미션을 위해 대장정의 길을 나선 해리 포터의 기억여행을 그린 판타지 대작이다. 남겨진 결전을 위한 최후의 미션, 볼드모트와 해리 포터에 얽힌 치명적인 비밀, 선택된 자만이 통과할 수 있는 대단원을 향한 본격적인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제목이기도 한 수수께끼 같은 혼혈 왕자의 정체는 기대 이상의 놀라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7월 15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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