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유레스(67830)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사가 보유한 토지와 건물을 CR-REITz 자산에 편입하는 방식으로 유동화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회사는 "설립예정인 리츠회사인 교보메리츠세컨드 기업구조조정부동산에 부동산을 매각한 뒤 20년간 임차사용하는 방식으로 고정자산을 유동화한다"고 설명했다.
대상물건은 성남의 토지, 건물 및 서울 노원구 소재 스포츠센타, 노원 및 대전점 건물이다. 장부가는 969억5400만원, 매매가는 970억원이다. 리츠 인가는 오는 6월중 이뤄질 예정이며 증권거래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