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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계약에는 에코스타의 자회사 부스트 모바일 가입자들이 스타링크의 ‘다이렉트 투 셀‘(Direct-to-Cell) 위성 서비스를 이용해 기존 서비스가 닿지 않는 지역에서도 휴대전화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제공도 포함된다.
스페이스X는 이번 계약으로 무선 주파수 대역을 활용한 차세대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 용량이 100배 이상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네 샷웰 스페이스X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이번 거래는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모바일 음영지역(데드존)을 없애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전용 주파수를 기반으로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차세대 스타링크 위성을 개발해 전 세계 고객에게 더 넓은 커버리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거래는 에코스타의 5G 의무 이행 여부를 문제 삼아온 미 연방통신위원회(FCC) 와의 갈등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FCC 대변인은 “에코스타카 AT&T, 스페이스X와 체결한 계약은 경쟁 강화, 혁신 서비스 확대, 미국의 차세대 통신 주도권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에코스타는 8월에 AT&T에 230억 달러 규모의 전국 단위 주파수 라이선스를 매각한 바 있다.
이날 에코스타 주가는 장 초반 19% 급등했다. 반면 AT&T와 T모바일, 버라이즌 등 미국 주요 통신사 주가는 각각 2~3% 하락했다.
미국 무선통신산업협회(CTIA)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132조메가바이트(MB)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준이다.
스페이스X는 2020년 이후 8000기 이상의 스타링크 위성을 발사했다. 그중 약 600기는 올해에만 저궤도에 올려진 ‘우주 속 기지국’으로 직접 휴대폰 연결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할 발사체는 차세대 로켓 ’스타십‘ 으로 내년 초 첫 스타링크 임무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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