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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한중 관계 우호적…52주 신고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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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성 기자I 2025.07.07 09:12:28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파라다이스(034230)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중 관계 등 우호적 외부환경이 실적 회복세를 이끌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왔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엠디닥터에 따르면 오전 시 8분 현재 파라다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1% 오른 1만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라다이스는 장중 2.05%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앞어 증권가에서는 카지노 업종에 대해 중국VIP의 점진적인 귀환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산업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지난 5월까지의 누적 중국인 인바운드 205만명으로 코로나 이전의 88% 수준을 회복했기 때문이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동안 우하향하던 국VIP 인당 드롭액의 경우, 5월 이후 점진적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가파른 방문객 수 증가세가 지속되는가운데 완만해진 영업비용 상승세가 더해진 만큼, 연중 안정적 실적 이어갈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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