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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진흥재단, 美 국립과학재단과 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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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구 기자I 2025.06.23 09:21:48

NSF 운영 지역혁신엔진과 협력 기반 강화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지난 20일 미국립과학재단(NSF)을 찾아 NSF가 운영하는 지역혁신엔진(RIE)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사업화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했다.

NSF는 미국 내 지역을 기술·혁신 중심의 경제 허브로 전환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뉴욕, 노스캐롤라이나 등 총 10개 지역에 RIE를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정희권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어윈 지안찬다니 미국립과학재단 기술·혁신·협력부 부국장(가운데)가 지난 20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협력사업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번 협력 프로젝트는 지난해 7월 ‘한미 기술사업화 인프라 라운드테이블’을 시작으로 기획됐다. 양국 혁신 네트워크를 연계해 △연구자원 공동 활용 △공동연구, 인력교류 활성화 △기술·제품 현지 실증 지원 △경제적 성과 창출 등 글로벌 기술사업화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이번 방문에서 한국의 연구개발특구와 미국 RIE 간 협력기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향후 협력 과제 확대를 위한 실무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어윈 지안찬다니 NSF 기술·혁신·협력부 부국장은 “양국 지역 혁신주체 간 협력을 통해 사업화 혁신 네트워크가 구축됐다”며 “RIE와 연구개발특구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희권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사업화 역량을 보유한 미국 현지 산·학·연 채널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특구 내 딥테크 기업이 해외 시장으로 보다 쉽게 진출하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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