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4295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오후 6시까지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3376만8137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 등을 모두 포함한 결과다.
투표율은 76.1%로, 직전 20대 대선 동 시간대 투표율(75.7%) 대비 0.4%포인트(p) 높다. 22대 총선 동 시간대 투표율(67.0%)와 비교하면 9.1%포인트 상회한다.
지역별로는 호남 3개 지역이 1~3위를 차지했다. 전남이 81.8%로 가장 높았고 광주 81.7%, 전북 80.3%로 뒤를 이었다.
가장 유권자가 많은 경기도는 76.1%로 집계됐고 서울은 76.4%다.
반면 제주가 71.9%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낮고 충남이 72.8%로 그 뒤를 이었다. 대구는 76.0%, 부산은 74.4%로 나타났다.
이날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직전 21대 대선 최종 투표율은 77.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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