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핵산 단편 제조 방법으로 제조된 저분자 크기의 연어의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DNA(유전자) 물질인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은 점성이 낮고 높은 증식률과 성장인사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
단편화된 핵산은 세포의 필수 구성성분들로 치주염 등 통증 및 재생치료 의학에 사용된다. 상처 부위의 치료 및 개선, 세포 활성 등의 용도로 사용된다. 의료용에 이어 미용을 위한 화장품학적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해 미백, 보습, 탄력 증진에도 효과적이다.
김덕규 제론셀베인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로 등록된 핵산 단편 제조 기술을 통해 산업적으로 적용하는데 유용할 수 있는 낮은 점도를 확인했다”며 “점성이 낮을수록 투과도가 높아져 인체에 적용 시 고용량으로 투여가 가능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특허 기술을 활용해 재생 의학과 화장품 원료 및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