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1시 16분 현재 디케이락은 전일보다 10.80% 오른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동해안 유전 탐사는 정쟁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유전은 20% 확률이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공감대 형성이 더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해안 유전 시추 등과 관련해선 “동해안 유전이 대박났을 때를 대비해 경북도는 영일만항 확장 등 미래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도 강조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디케이락에 대해 “조선 매출 비중이 높은 경쟁사 대비 석유 가스 향 매출을 확대 중에 있어 이번 영일만 시추가 진행되면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피팅밸브는 석유화학·해양플랜트·반도체·조선 산업 등에 쓰이는데 디케이락이 제조하는 프로세스 밸브는 석유·가스의 탐사·생산·처리·운송 등 다양한 공정에 필수적 부품이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