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아이웨어 브리즘, 새학기 맞아 '학생 안경 프로모션' 진행

이지은 기자I 2024.02.23 14:38:01

개인 안면·시력 데이터 제작
브리즘 안경 상품권 등 증정

(사진=브리즘)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퍼스널 아이웨어 스타트업 브리즘이 새학기를 앞두고 학생 안경을 맞추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3월 22일 까지 브리즘 전국 매장에서 학생 안경을 맞추는 18세 이하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브리즘 안경 20만원 상품권, 데스커 집중형 책상, 시디즈 서울대 의자 아이블 등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27일 브리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브리즘은 18세 이하 성장기 학생들의 경우 같은 연령이라도 개별 성장 속도에 따라 얼굴 너비, 콧대 높이, 귀와 눈 사이의 거리 등 얼굴 윤곽에 확연한 차이가 있다는 자사 데이터 결과에 따라 학생 안경 서비스를 지난해 10월 본격 출시했다.

브리즘 안경은 온라인을 통해 매장 방문 예약 후 3D 얼굴 스캔, 얼굴 데이터 분석 및 안경테 추천, 안경 디자인 선택, 정밀 시력 검사 및 렌즈 추천 순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안경이 제작된다. 얼굴 모양, 사이즈에 맞아 흘러내리거나 꽉 끼지 않고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렌즈와 동공 초점이 일치돼 시력 교정력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어지러움, 두통 증상이 없다.

브리즘은 성장기 어린이 대상으로 6개월 주기 시력 검사를 권장한다는 대한안과학회의 지침에 따라 ‘학생 케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18세 이하 브리즘 학생 안경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6개월마다 안경 피팅과 시력 검사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박형진 브리즘 대표는 “대부분의 성장기 학생들이 성인 또는 유아동 안경을 얼굴에 맞춰 쓰기 때문에 불편한 착용감은 물론 동공과 렌즈의 중심점이 일치하지 않아 눈의 피로도, 어지러움증, 시력 저하와 같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며 “개인 얼굴에 맞는 안경으로 편안한 시력, 나아가 학습 집중력까지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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