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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76%), 60대 이상(50%대 후반) 등에서,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89%), 30·40대(70%대 초반) 등에서 많았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32%), ‘경제·민생’(8%), ‘전반적으로 잘한다’, ‘국방·안보’(이상 5%), ‘서민 정책·복지’,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이상 4%), ‘결단력·추진력·뚝심’, ‘안정적’, ‘국민을 위함’(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24%), ‘독단적·일방적’(9%), ‘외교’(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소통 미흡’(이상 6%), ‘경험·자질 부족 및 무능함’(4%), ‘인사(人事)’, ‘통합·협치 부족’, ‘서민 정책·복지’(이상 3%) 등을 꼽았다.
한편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포인트, 응답률은 14%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