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식목일을 맞아 누구나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식물 재배 키트(Kit)를 고객과 시민들에게 나눠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2일 서울 서소문 사옥앞에서 객실승무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미모사 재배 키트’를 나눠줬다.
또 식목일인 5일에도 김포, 부산, 제주 등 국내 12개 공항 탑승수속 카운터에서 국내선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미모사 재배 키트’를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이 배포하는 ‘미모사 재배 키트’는 누구든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씨앗, 배양토, 화분으로 구성돼있다. 파종 후 7일에서 10일이면 발아를 시작하고, 한달 반이면 외부 접촉에 반응하는 잎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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