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일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아동보육시설인 향진원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및 세계일보와 첫 번째 전달식을 진행하고 시설 어린이들에게 해피밀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 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전달식에서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차응봉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에서 첫 번째)이 향진원 어린이들에게 해피밀을 나눠주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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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향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복지시설에 매주 800개씩, 맥도날드 대표 인기메뉴인 불고기 버거와 음료를 연간 총 4만여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 엘린저 한국맥도날드 대표와 인천 지역 매장 직원들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직접 햄버거를 전달했으며, 로날드 맥도날드도 참여해 마술쇼와 게임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조 엘린저 대표는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식사 한 끼와 더불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까지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