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1.58%)은 4일 연속 내리며 4만원대가 위태로운 모습이다. 금호생명(-0.82%)과 동양생명(-1.57%)도 하락해 중소형 3사 모두 반등에 실패했다. 반면, 삼성생명(72만5000원)과 교보생명(27만원)은 각각 0.35%, 3.85% 상승했다.
삼성그룹 IT종목들도 약세를 보였다. 삼성네트웍스(7900원)는 1.25% 내리며 하루만에 8000원대를 이탈했다. 삼성SDS 5만9400원(-0.17%), 시큐아이닷컴 1만1900원(-0.42%)으로 역시 하락했다.
범현대 관련주에서는 현대아산(+4.55%)과 현대택배(+0.47%)가 상승했다. 특히, 현대아산은 2만9000원대 부터 상승전환해 5일간 +13.11%의 수익률을 보였다. 위아(2만8500원), 현대삼호중공업(10만4000원), 현대카드(1만3750원)는 보합으로 마감됐다.
포스코건설(11만7500원)은 좀처럼 하락추세가 멈추지 않아 전고점 대비 -36.4%를 보였다. 동아건설 4만3500원(-1.14%), SK건설 7만2500원(-1.36%)으로 건설주 또한 하락추세다.
지난주 급락했던 CJ투자증권은 4900원으로 다소 하락이 진정된 분위기다. 리딩투자증권(1350원)은 1300~1400원의 박스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기업공개(IPO)관련 종목들도 여전히 약세를 보였다. 공모일정(3/17~18일)을 발표한 제너시스템즈는 4.62%내린 6200원을 기록했다. 제너시스템즈는 밴드상단기준 공모희망가가 청구가대비 27.7%하향 조정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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