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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댁스, 브랜드 리뉴얼 공개…'수탁사' 넘어 '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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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I 2026.05.18 09:00:04

'자산은 안전하게, 잠재력은 현실로' 비전 제시
뉴스룸 오픈, 글로벌 기관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이데일리 서민지 기자] 디지털자산 인프라 전문기업 비댁스(BDACS)가 브랜드 리뉴얼과 신규 뉴스룸 오픈을 단행했다. 단순 수탁사를 넘어 원화 스테이블코인까지 아우르는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18일 비댁스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은 비댁스가 기존 커스터디 중심의 보관 서비스를 넘어 고객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종합 디지털 금융 솔루션 파트너로 진화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비댁스는 새 슬로건으로 ‘Assets Secured. Potential Unlocked.(자산은 안전하게, 잠재력은 현실로)’를 내세웠다. 최상위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성과 고객 자산 가치 확대를 동시에 충족하는 디지털자산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비댁스가 새롭게 정립한 3대 핵심 가치는 △확장성(Scalability) △가능성(Possibility) △신뢰성(Reliability)이다. 확장성은 기존 금융의 한계를 넘겠다는 실행력을, 가능성은 고객 자산의 잠재력이 디지털자산 시장과 만나 성장 기회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신뢰성은 금융기관급 컴플라이언스와 혁신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고객이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뜻한다.

새 로고는 확장성과 가능성을 상징하는 두 개의 원이 유기적으로 교차하는 형태로 설계됐다. 비댁스의 기술 인프라와 고객 자산의 잠재력이 결합해 새로운 디지털 금융을 만들어간다는 비전을 형상화했다. 브랜드 컬러도 신뢰와 안정감을 상징하는 블루 계열로 바꾸고, 정교한 그라데이션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성을 표현했다.

비댁스는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신규 뉴스룸도 공식 오픈했다. 뉴스룸은 비댁스의 주요 행보와 업계 인사이트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허브로 운영되며, 국내외 고객과 글로벌 파트너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류홍열 비댁스 대표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외형 변화가 아니라 비댁스가 축적해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한국 디지털 금융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며 “새롭게 오픈한 뉴스룸 역시 비댁스의 비전과 업계 인사이트를 국내외 고객 및 파트너에게 빠르고 투명하게 전달하는 핵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댁스는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최근 수탁고 8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3월에는 ‘SOC1 Type2’를 취득해 글로벌 수준의 내부통제 역량을 입증했으며, 세계 최초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KRW1’을 써클(Circle), 폴리곤(Polygon), 앱토스(Aptos), 아발란체(Avalanche), 플룸(Plume), 비앤비체인(BNB) 등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구축하며 디지털자산 금융 인프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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