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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실리콘, 파리서 친환경·고기능 소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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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연 기자I 2026.04.13 09:07:51

14~16일 화장품 뷰티 소재 전시회 참가
감각적 사용감·제형 안정성 강조 실리콘 소재로 차별화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KCC실리콘이 아시아를 넘어 유럽 화장품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인-코스메틱스에 참가한 KCC실리콘 부스 전경.(사진=KCC실리콘)
KCC실리콘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원료 전문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6’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은 매년 100여개국에서 수천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최신 원료 기술과 시장 트렌드를 공유한다. 세계적 화장품 원료 기업과 브랜드는 물론이고 연구개발 관계자들도 대거 참여한다.

최근 유럽 화장품 시장은 △지속가능성 △클린 뷰티 △바이오 기반 원료 △피부 장벽 강화 △프리미엄 제형 기술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고기능성과 감각적 사용감을 함께 충족하는 원료를 찾는 셈이다. 게다가 미세플라스틱 규제 강화와 탄소 저감 요구 확대로 친환경 설계 및 생분해성 소재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 흐름에 따라 부드러운 발림성과 우수한 확산성, 제형 안정성을 제공하는 실리콘 기반 원료의 중요성도 확대되는 추세다.

KCC실리콘은 이번 전시에서 이러한 시장 요구에 맞는 실리콘 기반 화장품 소재를 선보인다. 전시 부스에서는 화장품 제형 데모 시연과 기술 상담을 통해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세계적 브랜드 및 유럽 바이어와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 소개할 대표 소재는 제형 안정성과 사용감을 개선한 ‘SeraSense® RBS 12’, 자외선 차단 효율(SPF) 향상에 기여하는 ‘SeraSense® SS 15’, 색조 제품의 광택과 지속력을 구현하는 ‘SeraSense® AG 21’ 등이다. 아울러 ▲미세플라스틱 프리 설계의 SeraSilk® PDA 90을 통해 친환경 트렌드 대응 제품군도 함께 제안할 예정이다.

KCC실리콘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력과 친환경·고기능 원료를 유럽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며 “지속가능성과 고기능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현지 고객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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