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조선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326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9.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2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4.6% 늘어 영업이익률(OPM) 25.4%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4분기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셔틀탱커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6년 실적 전망과 관련해서는 고수익성 선종 비중 확대에 주목했다. 그는 “수에즈막스 탱커 매출 인식 선가가 8820만달러까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고수익성의 셔틀탱커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2027년에는 수에즈막스 탱커 대비 선가가 35% 더 비싼 컨테이너선의 스틸커팅이 시작되면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수주 환경에 대해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수에즈 항로 리스크가 다시 부각되며 일부 선사들이 운항 재개를 축소하고 있고, 이에 따라 톤마일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러시아, 이란 등 국가에 대한 그림자 선대 단속 확대에 따라 탱커 운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탱커 노후선 교체 발주를 위한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되면서 동사의 주력 선종인 수에즈막스 탱커 발주 시장도 견조할 전망”이라며 “8K TEU급 중형 컨테이너선 시장 역시 대형 컨테이너선과 달리 노후선 교체 니즈가 여전히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주가와 관련해서는 보호예수 해제 이후 재평가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동사 주가가 저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는 상장주식수의 27.7%에 해당하는 6개월 보호예수 물량”이라며 “해당 물량은 2월 2일 모두 락업이 해제될 예정으로, 이후 적정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이어 “보호예수 해제 이전 선제적 매수 전략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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