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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첫 가스터빈 수출…52주 신고가[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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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10.13 09:14:49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가 가스터빈 수출 소식에 13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전 거래일 대비 0.81% 오른 7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7만 5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날 미국 빅테크와 380MW(메가와트)급 가스터빈 2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급은 내년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두산에너빌리티가 해외 시장에 가스터빈을 공급하는 첫 사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19년 국내 산학연과 함께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국산화에 성공하며 세계 5번째로 가스터빈 기술을 확보했다. 이후 김포 열병합발전소에서 1만 5000시간 실증에 성공하며 성능을 입증했고, 이번 계약까지 총 8기의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해외 수주의 배경에는 인공지능(AI) 시대 도래에 따른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이 있다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설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개발하고 제작한 380MW급 가스터빈 제품.(사진=두산에너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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