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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공원녹지 확충과 관리, 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법정계획이자 향후 서울이 만들어 갈 공원녹지의 방향성을 담는 장기계획이다. 서울시는 2015년 2030 공원녹지기본계획 발표 이후 10년 만에 새로운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공원녹지 기본계획안은 2023년 수립한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과 정합성을 맞추고,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정원도시 서울’이라는 비전을 앞세워 다각적인 사업을 제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방재를 위한 공원녹지 기능강화를 첫 번째 목표로 제시하고 2040년까지 공원녹지율 31.2%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서울시 공원녹지가 가진 탄소흡수량 20만4066tCO2eq(2023년) 보다 8.8% 높인 22만2162tCO2eq을 제시했다.
기본계획상 △녹색 회복 △녹색 채움 △녹색 이용이라는 시민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3개 목표를 통해 광역에서 생활권까지 촘촘한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정원도시, 서울’ 구상에서 제시했던 비움·연결·생태·감성, 4가지 전략을 기본으로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대응 △공원의 질적 개선 △적극적인 여가공간 확보 △스마트 기술의 발달 등 기본계획에 다양한 사회·환경적 변화와 요구를 계획에 반영했다.
이 세부과제들을 공원기본계획, 녹지기본계획, 공원녹지 네트워크 계획, 관리·이용계획 등 세부계획에 반영했으며 이를 근거로 서울시는 향후 공원녹지 확충 및 연결을 위해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최종고시할 예정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생활권내 공원녹지를 평면적만 아니라 입체적,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등 도시 전체를 녹색 중심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계획을 통해 서울시가 세계도시와의 경쟁에서 우위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