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AI 정책이니셔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임용 교수가 주제발표를 한다.
포럼 회장인 이성엽 교수는 “생성형 AI는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대량의 데이터를 독점한 빅테크의 지배력을 더욱 고착화시킬 것이라는 우려와 검색에서 정답(from search to answers)으로의 변화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빅테크에 대한 뉴테크의 도전을 가능하게 하여 집중을 완화시킬 것이라는 기대가 교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 플랫폼의 독점 이슈, 기술·데이터 종속 문제를 살펴보는 의미있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AI 윤리법제포럼은 AI 시대의 법·제도와 윤리 이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모임으로 법학교수, 변호사 등 20여 명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매월 생성형 AI의 주요 윤리, 법제, 정책 이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제1회 “생성 AI에서 윤리 이슈”, 제2회 “생성형 AI의 기술적 이해”, 제3회 “생성형 AI의 저작권 이슈와 과제”, 제4회 “생성형 AI의 개인정보의 이슈와 과제”에 이어제5회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