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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포켓몬 고 페스트 2022’ 내달 4일 개최

김정유 기자I 2022.05.30 11:40:14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나이언틱은 자사 게임 ‘포켓몬 고’의 가장 큰 연례 이벤트 ‘포켓몬 고 페스트 2022’의 세부 정보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4일과 5일 이틀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포켓몬 고’ 최초로 환상의 포켓몬 ‘쉐이미’가 등장한다.

티켓 소지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트레이너는 시간마다 변화하는 4가지 서식지 로테이션과 새롭게 추가된 색이 다른 포켓몬, 무료 이벤트 한정 의상, 트레이너 사진 소개 이벤트 등에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첫날에는 4가지 서식지 테마에 맞춘 포켓몬이 등장하고, 특별한 종이 꽃가루가 흩날려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둘째날에는 글로벌 챌린지 아레나가 이어지며, 특정한 포켓몬이 최초로 전설 레이드배틀에 등장한다.

참가 티켓은 게임내 숍에서 14.99달러에 판매되며 이벤트 한정 스페셜리서치, 의상 아이템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티켓 구매자는 첫날 글로벌 챌린지 아레나 보너스는 물론, 스페셜리서치 완료 시 ‘쉐이미(랜드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양일간 체육관 포토디스크를 돌리면 레이드패스를 최대 9개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고, ‘향로’ 사용 시 야생에서 색이 다른 포켓몬을 만날 확률이 높아진다. 향로를 사용하면 △또도가스(가라르의 모습) △마임맨(가라르의 모습) △안농(B, G, O, U) △코터스 △트로피우스 △달막화(가라르의 모습) △기어르 △터검니 △판짱 등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는 최초로 오는 8월27일 특별한 피날레가 진행되고 티켓을 소지한 트레이너는 추가 구매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도 3년만에 오프라인 현장 축제를 재개해 베를린, 시애틀, 삿포로 등 3개 도시에서 특별한 사진 이벤트와 선물 기획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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