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627회 당첨번호, 4명 한꺼번에 쏟아진 명당 2곳은?

정재호 기자I 2014.12.08 12:38:2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로또 627회 당첨번호를 모두 맞힌 1등이 전국 1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6일 진행된 나눔로또 추첨결과 로또 627회 당첨번호는 ‘2·9·22·25·31·45’였고 보너스번호는 ‘12’로 나타났다.

로또 627회 당첨번호 6개를 다 맞힌 1등은 전국 총 10명(자동 4명-수동 6명)으로 각 13억5223만650원을 받는다.

로또 627회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35명으로 6439만1936원씩 수령한다.

로또 627회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32명에 달했고 당첨금액은 1인당 147만원이다. 이밖에 5만원 고정 당첨금을 받는 4등(4개 번호 일치)은 7만4824명이고 3개 숫자가 일치해 5000원을 쥐는 5등은 124만3945명이었다.

관심을 모으는 로또 627회 당첨번호 1등 명당 지역은 전국에 걸쳐 비교적 고르게 분포됐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 10명 중 서울 강동구 고덕동의 ‘교통카드판매대’와 경기 안성시 금산동의 ‘안성맞춤’ 판매점에서 각각 1등 2장씩이 쏟아진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이밖에 로또복권 1등 판매점은 △강남구 역삼동 ‘로또판매’ △경기도 포천시 소홀읍 ‘복권나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북면 연춘리 ‘대산슈퍼’ △충남 서천군 서천읍 군사리 ‘행운천하명당’ △부산 서구 서대신동2가 ‘복터진나라’ △경남 함안군 가야금 말산리 ‘제이엠정보통신’ 등이다.

한편 로또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이다.

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지급된다. 1등 당첨자는 신분증과 당첨복권을 소지하고 서대문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