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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카드론 이용자의 30% 및 현금서비스 대출자의 63.0%는 연 20% 이상의 고금리를 적용받고 있었다.
신용카드 대출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40대 차주 비중이 32.6%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는 30대(27.6%), 50대(21.9%), 20대 이하(9.9%), 60대 이상(8.8%) 등의 순이었다. 또 직업별로는 임금근로자가 77.1%, 자영업자가 18.5%의 비중을 차지했다.
신용등급별로는 고신용(1∼4등급) 비중이 40.1%, 중신용(5∼6등급) 비중이 37.4%, 저신용(7등급 이하) 비중이 22.5%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저신용자 중에서는 20대 이하가 24.0%로 가장 많았으며, 이 중 연소득이 2000만원에 못 미치는 비중이 28.9%로 다른 연령보다 월등히 높았다.
카드대출자 중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동시에 받은 사람은 2013년 말 기준 68.2%였다. 특히 카드론 이용자 중 2개 이상의 카드사로부터 대출을 받은 사람이 30.3%로 2012년 말(29.2%)보다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3개 이상의 카드사에서 카드론을 이용한 비중도 7.1%에서 7.7%로 높아졌다. 고금리 대출 비중이 높은 할부·리스사 또는 저축은행 대출을 보유하고 있는 비중도 각각 18.6%, 8.3%로 집계됐다.
연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금액(DSR)이 40%를 초과하는 과다채무자 비중은 24.5%였다. 과다채무자 비중은 2011년 말(22.5%) 이후 꾸준히 증가추세로, 은행(13.6%)과 비교하면 2배 수준에 달했다.
보고서는 “고금리 대출이용자 비중이 높은데다, 저소득·저신용자 및 과다·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의 카드대출이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정보 유출 사태로 고객 이탈 등 영업기반이 약화될수 있는 만큼, 경영건전성 차원에서 카드대출자에 대한 위험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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