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셀트리온(068270)이 8일 오후 들어 급등세를 타고 있다.
8일 오후 1시44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4.81% 상승한 4만5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금융당국의 서정진 회장 시세조종 혐의 고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후 들어 급등세가 나타나고 있다.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를 열고, 서 회장과 일부 주주들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한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증선위가 서 회장의 주가조작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면 검찰 고발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게 된다.
다만 결과는 장이 끝난 뒤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 관련기사 ◀
☞금융당국, 오늘 셀트리온 검찰 고발 여부 결정
☞[마감]코스닥, 개인과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
☞셀트리온 "지분매각 대상 회사 물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