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회사의 에너지 절감도 돕는다. 이마트는 지난 2008년부터 협력회사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해 에너지관리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협력회사 에너지진단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컨설팅 뿐 아니라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간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설비교체비용을 지원한다.
이규원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협력회사 에너지 개선 프로젝트는 별도의 팀을 구성해서 에너지 절감효과를 높이고 있다”라며 “친환경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고객을 대상으로는 에너지 절약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마트는 에너지 관리공단과 연계해 절전 캠페인 안내 부채를 매장에서 나눠주고 서울시와 함께 절감한 에너지를 포인드로 받을 수 있는 ‘에코마일리지’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