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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버리호를 업은 항공기는 착륙 이전에 약 1시간가량 워싱턴 DC 상공을 선회했으며, 인근 주민들은 건물 위로 올라가 환호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NASA는 디스커버리호가 활주로에 내려설 때, 트위터에 "터치다운, 디스커버리(Touchdown, Discovery)"라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디스커버리호는 오는 19일 버지니아주 챈틸리의 국립항공우주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NASA는 디스커버리호가 총 365일간 우주에 머물렀으며, 총 비행거리는 1억4900마일(2억4100만km)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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