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중국 남경시는 오는 6일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신흥산업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중국 남경시 정부가 직접 투자환경과 정책을 국내 기업과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행사다.
남경시 관계자가 남경 신흥산업의 총 발전계획과 IT 및 통신, 소프트웨어, 문화창의산업 등에 대한 정책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남경시에 진출한 LG전자(066570)와 LG디스플레이, 금호타이어, SK건설 등 기업으로부터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남경시는 최근 LCD 집적 산업단지 외에도 전자부품, 통신, IT, 소프트웨어, 서비스 아웃소싱, 문화산업 관련 기업의 유망 투자지로서 부상하고 있다.
한편 이 행사는 6일 오전10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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