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이틀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또 갈아치웠다.
29일 오후 1시46분 현재 LG디스플레이는 전날보다 2.3% 오른 4만6600원을 기록중이다. 주가는 지난 2008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기업용 PC 교체수요 증가로 IT용 패널 주문이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세가 가시화되고 있는 점이 매수 심리를 자극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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