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4일 장외시장은 전일 약세를 보였던 심사청구 종목들이 반등한 반면,승인과 공모예정 종목들은 대체로 보합수준을 보였다.
심사청구 종목인 트라이콤 5350원(+1.9%), 월드파워텍 4450원(+4.71%), 메모리엔테스팅 7750원(+0.98%)등이 올랐으며, 승인종목인 인포뱅크는 상승폭을 줄이며 1.03% 오른 9850원으로 마감했다.
지오텔 9950원, 젠트로 4350원, 이녹스 8050원 등 심사승인종목들은 변동이 없었다.
이달 19일과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팅크웨어와 엔트로피는 각각 1만3450원과 1만2750원을 기록했다. 3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팅크웨어의 확정공모가는 1만원으로 결정됐다.
게임주인 엠게임은 +6.78% 상승한 1만 5750으로 최근 강세를 보이고있다.
엠게임이 지난 27일 출간한 "귀혼"공식 가이드북이 인터넷부문 3위에 오르면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윈디소프트 (+2.35%), 컴투스 5425원(+1.4%) 등도 반등했다.
셀트리온이 0.51%로 소폭상승했으나, 바텍(-1.52%),메디슨(-0.8%),비트로시스(-0.31%) 등 다른 바이오주들은 좀처럼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형주 중에선 금호생명(+1.32%), 삼성네트웍스(+1.53%)가 소폭상승했으며,미래에셋생명(-0.63%), 삼성SDS(-0.57%), 현대삼호중공업(-0.93%)등은 하락했다.
한편, 4월 중순이후 부터 강세를 보이고있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375원 상승한 4225원으로 4000원대에 올라섰다.
8150원까지 올랐던 팍스넷은 300원 하락한 7850원으로 8000원대에 안착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며, 어제 5.08% 상승했던 스포츠토토도 550원 하락한 1만4950원으로 약세를 보였다.
현대아산 1만 6750원(+3.08%)과 동아건설 1150원(+4.55%)도 상승추세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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