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승찬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공식 딜러인 한성자동차는 메르세데스-벤츠 1만5000대 판매를 기념해 한달간 `오래된 벤츠를 찾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6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장(반포, 강남, 삼성, 수원, 인천,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995년 4월 이전 벤츠 모델을 보유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자동차등록증과 신분증 사본을 지참하여 가까운 전시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 고객 모두에게는 메르세데스-벤츠 아웃도어 점퍼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의 1위 수상자(1명)에게는 폐차시까지 A/S를 무상 제공하고, 2위 수상자(1명)도 샤프전자의 37인치 LCD TV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3위 수상자(2명)에게는 제주도 2인 여행권과 메르세데스-벤츠 2박3일 시승권을, 4위 10명에게는 최고급 샴페인이 각각 증정된다.
또 행사기간동안 벤츠 신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1000만원 상당의 알래스카리젠트 세븐시즈 크루즈 2인 이용권, 2등 1명에게는 골프 클럽세트, 3등 6명에게는 마루망 마제스티 로얄Ⅳ 드라이버, 4등 6명에게는 가족 촬영권이 증정된다.
한편 지난 1985년 설립된 한성자동차는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에 최초로 수입자동차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 1만5000대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