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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당장의 분기 실적 보다 향후 2~3년 간의 실적 성장 및 글로벌 수요 급증에 따른 수주 확대 측면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과거 러-우 전쟁 발발 이후 긴급 수요에 따른 실적 성장이 2022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이어져온 것을 복기하면 동사의 향후 2~3년 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시현할 가능성이 높다”며 “올해부터 UAE향 천궁-2 사업의 양산 납품이 본격화되고 2027~2028년 순차적으로 사우디와 이라크향 납품 물량이 더해지며, 점진적인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탑라인 및 이익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 연구원은 “또한 GRC(고스트로보틱스코퍼레이션)는 올해 적자 폭 감소 및 2027년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방공무기체계에 대한 필요성은 러-우 전쟁에서 이미 한번 확인했고, 이번 이란 전쟁을 통해 도입 수요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글로벌 요격미사일 생산 캐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기존 천궁-2 고객(UAE·사우디·이라크)의 추가 구매 및 조기 인도 요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중동 및 유럽 지역의 신규 고객들에 대한 수출 계약 또한 기대된다”며 “또한 국내 양산 사업 진행 중인 L-SAM 또한 기존 예상보다 빠른 수출 계약 체결 가능성 높기 때문에 동사의 수주 모멘텀은 점진적으로 확
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이란 전쟁 이후 주가 급상승으로 이어지면서 밸류에이션 부담 느낄 수 있으나, 천궁-2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장은 이제 초기 단계이다. 하지만 현대전에서 최우선순위는 감시정찰(ISR)와 지휘통제통신(C4I)이며, 이 둘이 완벽하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유도무기(PGM)를 포함한 방공무기체계는 무용지물”이라며 “이 중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최우선 순위의 사업을 모두 영위하고 있기에 리레이팅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