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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전장 대비 8.39포인트(0.21%) 오른 3995.30에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2669억원을, 기관은 65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3480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2개 종목도 동반 내림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55% 내린 10만 1900원에, SK하이닉스(000660)는 7000원(1.29%) 하락한 53만 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8%), 현대차(005380)(0.19%), KB금융(105560)(0.08%) 등은 상승세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57%), 두산에너빌리티(034020)(-0.52%), HD현대중공업(329180)(-0.36%) 등은 하락세다.
업종별로는 건설, 운송·창고, 소형주, 섬유·의류,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오락·문화 등이 강세다. 전기·전자, IT서비스, 제조 등은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4.62포인트(1.66%) 오른 894.6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53억원, 701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160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2개 종목인 알테오젠(196170)은 전 거래일 대비 1만 9000원(3.65%) 오른 54만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100원(2.11%) 상승한 15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86520)(1.10%), 에이비엘바이오(298380)(2.92%), 펩트론(087010)(14.29%),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5.08%) 등이 상승세다. 리노공업(058470)(-0.62%), 원익IPS(240810)(-0.66%) 등은 하락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추수감사절로 인한 미국 증시 연휴로 인해 이날 국내 증시는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감소하며 업종별 차별화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