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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베트남에서 근무하던 중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인해 수개월간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무연고자였던 A씨는 의식 회복 이후에도 장기 입원과 치료로 인해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A씨는 주호치민대한민국총영사관과 사단법인 한인구조단의 도움으로 국내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당시 주민등록이 말소된 상태였고 건강보험도 적용되지 않아 입원 및 치료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해피기버는 계양구청, 성북구청, 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성가복지병원, 브니엘요양병원 등 공공기관 및 병원과의 네트워크 연계를 통해 △신분 회복 △건강보험 자격 취득 △수급 신청 △요양병원 입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A씨가 안정적인 삶을 되찾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했다. 특히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A씨는 현재 요양병원 전원을 앞두고 있으며, 조금씩 건강을 회복해 나가는 중이다.
권태일 해피기버 이사장은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복지 사각지대는 항상 존재하며, 이들을 향한 관심과 지원은 일시적이고 단편적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해피기버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해피기버는 지난 4월에도 위급한 상황에 놓여 있던 대상자에게 긴급 생계비를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권 이사장은 “이러한 해피기버의 행보는 제도권에서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실질적 변화를 만든 대표 사례”라며 “향후 복지정책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데 있어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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