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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도 가자지구에선 최소 40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과 미국이 주도하는 가자인도주의재단(GHF) 배급 장소 인근에서만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울러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사브라 마을 인근 주택을 공습해 10명을. 가자지구 남부 도시 칸유니스에서도 총격을 가해 11명을 사살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주거 지역을 은폐 작전에 이용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이란과 휴전하면서 가자지구에서도 전쟁을 멈추라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송환을 요구하는 단체 ‘인질 및 실종 가족 포럼’은 “이란과 휴전할 수 있다면, 가자지구 전쟁도 끝낼 수 있다”며 “지금 결정적인 기회의 창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제 1야당 예시아티드를 이끄는 야이르 라피드 대표도 “이제 인질을 귀환시키고 전쟁을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팔레스타인인들도 이스라엘이 이란과 휴전한 것처럼 가자지구도 휴전을 원한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가자지구의 한 시민은 “온 우주가 우리를 버렸다”며 “가자지구가 다음 (휴전) 차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엔은 가자지구에서 기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유엔 보건국에 따르면 식량을 받으려는 민간인들에 대한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말부터 가자인도주의재단의 배급장소에서 이스라엘군의 총격에 맞아 사망한 사람은 400명을 넘어섰다.
필립 라자리니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기구 사무총장은 “세계의 관심이 다른 곳(이란과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옮겨간 사이 가자지구에서 잔혹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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