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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배당락 영향’에 3%대 약세[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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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3.18 09:23:13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기아가 배당락일을 맞아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배당락일은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진 날을 뜻한다.

18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기아(000270)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700원(3.74%) 내린 9만 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기아가 배당락일을 맞이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기아의 결산 배당을 받을 수 있는 배당 기준일은 오는 19일인데, 기준일의 주주명부에 오르기 위해선 2거래일 전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한다. 이에 이날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사라지는 배당락이 발생했다.

다만 증권가에선 기아의 주가 변동성 발생 시 자사주 매입을 통한 변동성 완화를 기대하며 주가 하락 시 저점 매수할 것을 조언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17일 기아에 대해 배당락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 시 저점 매수 관점에서 관심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 결산 배당락 당일에 주가는 7% 하락한 후 1개월간 주가수익률은 8% 상승을 기록했다”며 “올해는 이달 20일 자사주 매입과 다음 달 9일 최고경영자(CEO) 인베스터데이 모멘텀을 통한 주가 방어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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