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한국발명진흥회는 한국원자력의학원과 지식재산거래 활성화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명진흥회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이 보유한 우수특허의 활용률 제고와 향후 지식재산거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보유 기술의 국·내외 기술이전 및 거래 활성화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기술에 대한 국·내외 수요자 발굴 △지식재산권에 대한 조사 및 분석·가치평가 △기타 관련 사업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등에 대해 협력을 약속했다.
고준호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감염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신종 감염병 연구 등 국가적 비상진료를 수행하는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우수한 특허기술 거래지원을 통해 국가과학기술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지식재산 전문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